

각?
감성적인 당신. 봄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설레하고, 여름에는 무언가 남성다워지려 하고, 가을에는 커피한잔과 함께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센치해 지는 당신, 커피도 타고, 자전거도 잘 타고, 분위기도 조금은 탈 줄 아는 덴디한 그대. 그러나....


거장 이쾌대. 붓으로 그리는 열망
오랜만에 일요일날 집을 나섰다. 초가을이라 아직 날씨는 약간 후텁지근 했다. 내가 오늘 집을 아선 이유는 바로 거장 이쾌대의 미술전을 보기위해서. "이쾌대"하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왠진 모르겠지만 이쾌대를 오늘 처음 들어본 나로서는 버스를 타고...